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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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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인프라 구축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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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강원 철원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늘(28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고 관광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향후 유망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1년간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대상지에 대한 체계적 진단 및 관광객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특화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며,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다양한 한탄강 모습과 계곡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원군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사진=철원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사진=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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