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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동계 기간 中 난닝. 산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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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동계 기간 中 난닝. 산야 운항'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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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내년 3월까지 인천-난닝, 인천-산야 2개 노선을 신설해 운항한다.

중국 난닝은 광시장족자치구의 성도로 베트남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국 남단의 자치구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베트남에 이르는 철도와 도로가 뚫려 있어 중국과 베트남 경제 교류의 거점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며, 중국과 ASEAN 10개국이 공동주최하는 ASEAN EXPO를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어 최근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 지난 24일 새벽 1시경 현지 난닝 오우 국제 공항(南宁 吴圩 国际 机场)에서 광서공항집단항공발전유한공사 조해군 부총경리와 난닝공항공사 호애국 상무부총경리 등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항 첫 편에 탑승한 진에어의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특히 난닝 지역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손 꼽히고 있어, 이번 진에어의 취항을 계기로 중국의 남서부 지역에서 또 하나의 한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인천-난닝 노선은 내년 3월 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난닝에 익일 새벽 0시 10분에 도착한다. 난닝에서 돌아오는 비행편은 새벽 1시 10분 난닝을 이륙해 새벽 5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닿는다.

인천- 신야 노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항한다.

중국의 산야는 ‘동방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 중국내 재계조사기관인 후룬이 아시아 국제호화 여행박람(ILTM Asia)에서 발표한 ‘중국 호화여행시장 백서’에 따르면,중국 천만 부자(현금자산 17억 이상 부자)가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중국내 관광지 1위로 산야가 뽑히기도 했다.

인천-산야 노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익일 새벽 00시 30분 산야에 내린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새벽 1시 30분 산야를 출발해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이번 동계 기간 동안 난닝과 산야 이외에도 라오스 비엔티엔을 비롯해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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