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자동차 Golf2.0 TDI 외 5가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국토행양부가 리콜조치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연료공급 파이프가 진동에 의해 균열이 생겨 연료가 누유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게 원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 1월6일부터 올해 1월24일 사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자동차 Golf2.0 TDI 외 5차종 2750대다.
차종별로는 Golf2.0 TDI 145대, Golf2.0 GTD 119대, Jetta2.0 TDI 165대, Passat2.0 TDI 586대, CC2.0 TDI 1220대, Tiguan2.0 TDI 515대 등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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