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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보라색 옷 입으면 무료!..무료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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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보라색 옷 입으면 무료!..무료 대상자 확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2.1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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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보라색이면 무료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퍼플섬에 보라색 옷·양말·안경·스카프 등을 착용한 여행객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신안군은 현재 퍼플섬 입장시 무료 대상자를 한층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의, 하의, 신발, 우산, 모자인 경우만 유로인 퍼플섬 입장료를 무료로 해줬었다.

그러나 이번 무료대상자 확대에 따라,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양말, 스카프, 안경 등 동일한 보라색의 악세사리를 갖춘 사람, 주민등록상 보라의 이름을 가진 사람,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을 하거나 가발 등을 착용한 사람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보라색 옷을 입히고 입장한 동반객 1명도 무료다. 

퍼플섬은 최근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고 한국 관광의별 본상을 수상 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보라색 옷 입고 퍼플섬온 강아지들
보라색 옷 입고 퍼플섬온 반려견들

이에 신안군은 “입장료 감면기준을 완화해 퍼플섬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감면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안군은 “올해는 퍼플섬의 해”라며 “세계적인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은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왔다. 2022년 올해의 컬러는 베리페리(Very Peri)다. 퍼플섬과 닿아있는 보라색 계열의 청자색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보라색의 향연에 맞춰 보라색 아이템으로 핫플레이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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