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동계시즌을 맞아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지역에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 다낭. 다낭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가 즐비한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로, 일출과 일몰 무렵에 백사장 전체를 물들이는 붉은빛이 남국의 정취를 더한다.
또한 기원전 7세기에 번성했던 ‘참족’의 유물을 보관한 박물관, 프랑스 식민시대를 상징하는 대성당 등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 중부 다낭·호이안·후에 5일’은 다낭의 주요 관광지 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베트남 최초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를 둘러보는 여행 상품. 베트남 소수민족이 집적 손으로 만든 전통모자 ‘농’과 베트남 특산품 응우엔 원두커피 등을 증정한다. 상품 가격은 75만9천원부터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베트남 다낭 전세기 운영으로 좌석 확보가 용이해졌고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2월 25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고,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전세기를 운항한다.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유여행의 천국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사는 다민족 국가로 다양한 문화와 종교 그리고 음식 등을 접할 수 있다.
싱가포르 속 작은 아랍이라 불리는 아랍스트리트와 싱가포르 정착민들의 채취를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 싱가포르 플라이어,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등 둘러볼 곳도 많다.
‘싱가포르 프리덤 4~5일’ 상품은 기존의 자유여행상품과는 달리 공항-호텔 왕복 픽업서비스, 가이드북, 반나절 시내관광 및 석식 1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은 덜고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싱가포르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가격은 87만9천원부터.
하나투어는 ‘싱가포르 프리덤’ 출시를 기념해 동계시즌 예약 고객에게 점보레스토랑 칠리크랩 바우쳐 및 오션월드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문의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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