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새해 해맞이축제를 202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것이라고 군은 덧붙였다.
다만 매년 새해 첫날 동해신묘(東海神廟)에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동해신묘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낸 곳이며, 2000년 강원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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