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장 600m로 짜릿한 스릴 선사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오는 24일 개통식을 갖는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개통을 미뤄왔다.
탑정호 출렁다리 길이는 600m로 동양 최대 규모다. 기존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00m 더 길다.
수면 12m 높이로 건설돼 출렁다리를 걷는 내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16일 이른 아침 물 안개에 둘러싸인 출렁다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녁무렵에는 붉게 물든 석양이 아름답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출렁다리를 스크린 삼아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길이 150m인 음악분수의 레이저 쇼도 함께 펼쳐져 가을밤 낭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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