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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으로 다가온 ‘두바이 엑스포’, 놓쳐선 안 될 필수 방문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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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으로 다가온 ‘두바이 엑스포’, 놓쳐선 안 될 필수 방문 스폿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9.1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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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개막까지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0 두바이 엑스포’. 코로나19 여파로 1년 늦춰지긴 했지만 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엑스포, 내년 3월31일까지 장장 6개월간 펼쳐질 예정이다.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두바이관광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놓치면 안 될 필수 방문 스폿을 추천했다. 

▶ 엑스포의 심장 ‘알 와슬 플라자’

알 와슬 플라자
알 와슬 플라자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알 와슬 플라자(Al Wasl Plaza)’. 알 와슬(Al Wasl)은 두바이의 과거 이름이기도 하며, 우리말로 번역하면 ‘연결’을 의미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 와슬 플라자는 엑스포 부지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엑스포의 소주제인 기회(Opportunity), 이동성(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세 구역을 연결해준다. 지름 130m, 높이 67.5m의 거대한 돔 지붕 내부에는 200개가 넘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천장은 물론이고 돔 내부를 다채로운 빛으로 가득 수놓아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로 이곳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매일같이 다양한 공연, 콘서트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한국관이 위치한 ‘모빌리티 파빌리온’

‘모빌리티 파빌리온’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스타트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팀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체험 공간이다.

모빌리티 파빌리온
모빌리티 파빌리온

이 곳에선 사람과 상품, 아이디어 및 데이터의 이동 방식이 과거와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엘리베이터, 파빌리온 길목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 드론 웨이터는 방문객들이 모빌리티 파빌리온 구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의 한국관 역시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막에 핀 꽃’을 모티브로 한 한국관에는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을 주제로 우리의 산업 경쟁력과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콘텐츠가 준비된다.

모빌리티 파빌리온
모빌리티 파빌리온

▶ 55m에서 엑스조장 360도 파노라마로 즐기는 '하늘 정원'

버즈 칼리파(Bujr Khalifa)의 앳더탑(At the top)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뷰 앳 더 팜(View at the Palm)의 뒤를 잇는 전망대 ‘하늘 정원(Garden in the Sky)’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20 두바이 엑스포 부지 안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55m 높이로 사람을 태운 전망대가 위, 아래로 움직이며 4.38 평방킬로미터의 엑스포 부지를 360도 조망할 수 있도록 회전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하늘 정원과 워터 피쳐
하늘 정원과 워터 피쳐

전망대는 총 2층으로 구성, 전망대 내부의 계단을 통해 1층과 2층을 오갈 수 있다. 하늘 정원은 전망대 2층에 상피나무 또는 노랑불꽃나무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이 나무는 두바이의 많은 공원과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늘 정원이 위치한 주빌리 파크(Jubilee Park)에서는 그 밖에도 수십 개의 식음료 매장과 대규모 예술 장치 및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 오케스트라 향연에 맞춰 물결치는 파도 ‘엑스포 2020 워터 피쳐’

엑스포 2020 워터 피쳐(Expo 2020 Water Feature)는 두바이의 상징인 ‘버즈 칼리파의 분수 쇼’ 제작에 사용된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곳으로, 낮에는 13m 높이의 구조물 벽을 타고 153개의 소형 파도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또 저녁에는 이 파도가 중력을 거스르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마법과 같은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워터 피쳐
워터 피쳐

이 구조물에는 3개의 입구가 있어서 사람들은 이 구조물의 중심에 서서, 떨어져 내려온 물들이 어디로 어떻게 사라지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걸작들에 맞춰 향연 하는 파도는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구조물 중심에 설치된 빨강, 초록, 노랑의 거대한 불꽃을 뿜어내는 불의 원이다. 이 불꽃은 순수하게 수소로만 만들어져 탄소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의 3가지 소주제 중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2020 두바이 엑스포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라는 주제 아래 ‘기회(Opportunity)’, ‘이동성(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소주제에 맞춰 191개 참가국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 교육 기관 등의 총 200개가 넘는 파빌리온을 운영하며, 각자의 혁신 기술과 문화, 예술, 전시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일 펼쳐지는 60개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200개가 넘는 F&B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두바이관광청은 “앞으로 6개월 간 열리는 ‘2020 두바이 엑스포’만으로 두바이가 필수 관광지가 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어준다”며 “2020 두바이 엑스포 방문을 포함한 두바이 여행 상품은 현재 모두투어, 인터파크 투어, 하나투어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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