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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일본 ‘올해의 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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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일본 ‘올해의 차' 등극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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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일본 도쿄 국제박람회센터에서 3일 개막한 제42회 도쿄 모터쇼에서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차,닛산 리프(LEAF. 사진)가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11-2012)’로 선정됐다.

디자인과 성능, 품질, 안전, 비용, 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일본 올해의 차에서 전기차(Electric Vehicle)가 수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100% 순수 전기차, 닛산 리프(LEAF)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성능 전기 모터, 고급 컨트롤 기술 등을 적용해 부드러운 가속능력과 뛰어난 정숙성은 물론 우수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다.

핸드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해 차량 내 IT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는 닛산 리프(LEAF)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집에도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11-2012)’는 매년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디자인과 성능, 품질, 안전, 비용, 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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