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모바일)’가 새 단장으로 한층 알차고 더 재미있어졌다.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휴대폰에 앱 설치 후 지정 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획득이 가능한 관광지는 20곳으로 관광지 50m 이내 접근 시 스탬프가 자동 획득되다.
관광지는 20곳은 도심 관광지의 경우 임청각,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민속발물관, 유교랜드, 구름에, 태사묘, 찜닭골목,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곳이다.
외곽관광지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이천동석불상, 이육사문학관, 선성현문화단지, 도산서원, 고산정, 안동포타운, 만휴정한국국학진흥원유교문화박물관 등 총 11곳이다.
선물은 지정 관광지 5곳의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까투리 키링 4종 중 하나를 획득하는 데, 20곳을 모두 방문한다면 까투리 4남매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경품은 월영교,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앱 실행시 안동의 다양한 관광정보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되기에 외국인들도 스탬프투어 참여에 어려움이 없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에 달하고,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앱 다운로드수가 3,000여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는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미션지를 수령해 7개의 지정관광지 중 5개소의 스탬프를 찍으면 안동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도심관광지 7개소는 월영교, 안동민속박물관, 임청각, 할매네점빵, 태사묘, 찜닭골목, 할매네점빵 등이며, 경품은 월영교, 임청각, 태사묘,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색다른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