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왔던 ‘서천 시티투어’가 8개 코스가 7월부터 본격운행을 재개한다.

서천시티투어 코스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8개 코스로, 대형 버스를 이용해 서천군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서천 시티투어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시티투어 홍보물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천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이상 예약 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천 서해바다의 노을과 신성리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인 ▲노을 빛 밤마실 투어가 9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행돼 서천의 야경 명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고 있다.

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