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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조정에 오죽헌 등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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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조정에 오죽헌 등 재개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5.18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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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안내 서비스 18일부터 재개

강릉시는 17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그동안 임시 운영 중단했던 오죽헌 실내시설 등 시 운영 시설들을 재개관한다

향토민속관, 율곡기념관, 인성교육관, 대관령 박물관 등은 17일부터 재개관하며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다. 단, 한복체험관은 휴관을 유지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안내 서비스 제공도 18일부터 재개돼 대관령 박물관, 오죽헌, 선교장,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경포대, 대도호부관아, 강릉 통일공원 7개소에 대해 관광객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오죽헌
사진-오죽헌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도 18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18일부터 점진적으로 재개관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루도서관의 경우에는 오는 25일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시까지 9시~22시 야간개 관한다.

이외에도 숲사랑홍보관의 홍보관 내 전시시설 등과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함),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도 17일부터 재개관했다. 단, 수용 가능 인원 50% 수준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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