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하나은행과 30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여행 설계로 달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하나의 여행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시 특별 우대금리 적용, 여행예약금 면제, 미국 달러 환전수수료 90% 면제, 여행지원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하나투어는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 고객 전용 여행상품 페이지를 운영하고 제주, 울릉도 등 국내상품과 괌, 보라카이, 하와이 등 해외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상품 예약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면제해주고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기본 적립률의 5배인 5%를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여행상품에 따라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골프 라운딩, 렌터카 24시간, 호텔 픽드랍 서비스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전용 페이지의 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추가해주고 하나카드로 결제시 2% 캐시백과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미국 달러 환전수수료 90% 면제해주고,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하나의 여행! 하나의 패키지’ 이벤트를 통해 여행지원금 최대 50만원 등을 증정하기도 한다.
‘하나의 여행적금’은 오늘(30일_부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에서는 5월 4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트래블버블 체결, 백신여권 도입 등이 검토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