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내년 1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9회 운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부산에서 싱가포르를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부산시는 싱가포르 항공사(Singapore Airlines)가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주 2회, 모두 9회에 걸쳐
부산-싱가포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직항노선 취항으로 부산에서 싱가포르 여행길이 김해~인천~싱가포르공항을 거쳐 가던 것보다 4시간 줄어든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고,이에 따른 경제적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항공사는 1974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로 창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기 101대를 보유, 전 세계 66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는 주 21회 정기편이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이 앞으로 정기편 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 국제선 직항 노선 개설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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