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단’이 내달부터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10기 경북여행리포터(25명)’과 ‘2기 여행작가단(6명)을 모집, 구성을 완료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4월부터 매월 경북도를 탐방해 여행지,핫플레이스, 맛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행작가단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를 전국에서 모집해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여행리포터 및 여행작가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SNS채널(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네이버 여행플러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론리플래닛 등 글로벌 여행매거진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국내외 자유개별여행객 및 MZ세대들이 모바일 온라인상에서 여행 정보를 습득하는 점을 중히 여겨 온라인 관광마케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채널을 활용해 최신 관광정보와 청정·안전·힐링 콘텐츠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경북여행리포터와 여행작가단의 경북관광 콘텐츠 홍보대사 활동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대면시대에 맞게 2030 밀레니얼 Z세대들을 타깃으로 경북의 매력을 전달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