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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남해군 주요 관광업체 방문객 요금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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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남해군 주요 관광업체 방문객 요금인하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3.18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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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김형택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김형택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 확보를 위해 남해군 주요 관광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사천시 인접지역인 남해군의 원예예술촌,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상상양떼목장 편백숲과 상호 관광지 활성화를 목표로 실무자 협의를 진행, 지난 17일 업무협약 체결을 최종 완료했다.

협약에 따라 케이블카 탑승객이 원예예술촌과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의 티켓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케이블카 요금 2천원,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3천원 할인된다.

아울러 케이블카 티켓 또는 결제 영수증을 원예예술촌과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에 제시하면 입장료 1천원 할인되고,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입장료의 20%가 낮춰준다.

각 업체의 이용료 할인은 티켓 수량 또는 이용료 결제 인원에 한하며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안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사천 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연계관광벨트 확대를 위해 인접지역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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