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국 방콕의 홍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승객이 급감한 가운데,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방콕 에어텔 3박5일 상품을 단돈 199,000원에 내놨다.
방콕 에어텔 상품은 11월 30일까지 방콕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권에 한하여, 방콕 왕복항공권뿐만 아니라 조식을 포함한 호텔 3박과 다양한 현지 할인이용권까지 포함돼 있다. 때문에 이 시기를 잘만 활용하면 저렴하게 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같은 상품을 12월 1일부터 12월 2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29만9천원으로, 10만원 가량 가격이 올라간다.
특히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는 방콕 씨암오션월드 입장권 할인 쿠폰과 킹파워 면세점 10% 할인 쿠폰, 면세점 내 뷔페 할인 쿠폰과 씨암 디스커버리 투어리스트 카드 신청서 등 4가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진에어는 “대부분의 태국 관광지는 짜오프라야강 범람 지역과 상관없는 안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의 인천-방콕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하며,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방콕에 밤 10시 25분 도착하고, 복편은 방콕에서 밤 11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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