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금강부릉이 ‘관광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용 요금은 기본 3시간에 5만 원이며, 추가 요금은 시간당 1만 5천 원이 붙는다.
관광택시는 총 9대가 운행되며, 기사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비흡연가 이면서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를 선발했다.
기사들은 여행지나 숙박시설, 맛집을 추천하는 등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코스는 추천을 받거나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다.
관광택시 예약은 금강부릉이 시스템(www.ggtaxi.kr)에서 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택시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의 타격이 큰 택시업계와 관광업계가 활력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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