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유명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순천만습지, 담양 죽녹원, 고흥 애도(쑥섬),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신안군 반월·박지도 ‘퍼플섬’ 등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 순천만습지 등 전남 유명 관광지 7개소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 7곳 중 순천만습지와 보성 녹차밭(대한다원)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년 연속,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과 죽녹원은 4회 연속 선정돼 매력적인 한국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고흥 쑥섬, 신안 퍼플섬은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7곳 외에도 내외국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전남의 해양․생태․문화 관광명소에서 안전한 여행을 만끽하도록 관관광지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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