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세티브 제도는 코로나19로 관광객 유치의 어려운 점을 감안, 최소인원 및 지원기준을 완화했다.
인세티브 지원 제도는 예산 소진 시까지만 시행된다.
지원조건은 단체객 유치 최소인원을 내‧외국인과 수학여행 모두 2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여행 형태는 ▲당일의 경우 식사 1식, 관광지 2개소 이상 ▲1박은 식사 2식, 관광지 2개소 이상 ▲ 2박은 식사 3식,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으로 요건을 낮췄다.
구례군 인센티브제도의 정확한 지원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구례군 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 문화관광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요건을 완화해 시행하는 여행사 인센티브제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을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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