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해 내달 5일까지 관광기념품 현황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해의 문화, 관광지, 축제 등을 상징할 수 있는 독특한 민간 관광상품을 발굴해 내년에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남해군을 상징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춘 공예품, 공산품 등 제작에서 유통, 판매까지 가능한 관광기념품이 조사 대상이며, 개인, 단체 구분없이 남해군 문화관광과 관광콘텐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제작 혹은 생산 중이나 홍보가 미흡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2022 남해 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 지정 등 홍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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