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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콘텐츠・스포츠 분야 2,985억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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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콘텐츠・스포츠 분야 2,985억 펀드 조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1.1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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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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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해 모태펀드 문화·관광·스포츠 계정에 총 2천985억 원 규모의 투자금(펀드)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관광 계정 650억 원, 문화계정 2,150억 원, 스포츠 계정 185억 원이다.

문체부는 올해엔 코로나19에 대응해 피해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기 지원 자금 등을 신설하고, 특히,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출자 시기를 앞당겨 시장에 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함으로써 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모태펀드 관광 계정에 450억(전년 대비 150억 원 증가)을 출자해 650억 규모의 관광기업육성 자금을 조성한다.

관광자금은 정부출자비율을 70%로 하고 관광 분야에 65% 이상 투자한다.

특히,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육성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대상(관광벤처사업 공모전 → ‘관광사업 도약 및 성장지원사업’ 선정기업 추가) 및 의무비율을 확대(5% → 10% 이상)했다.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문화산업 투자금)은 1천440억 원을 출자해 총 2천1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하고 ▲ 모험콘텐츠 자금(출자 규모 1천50억, 결성 규모 1천500) , ▲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출자규모 180억, 결성 규모 300억), ▲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자금(출자규모 150억, 출자규모 250억), ▲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출자 규모 60억. 출자 규모 100억) 등 4개 분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제작 초기·소외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모험콘텐츠 자금’은 지난해 873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늘려 조성하고, 중견기업 등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 투자금 조성에 참여하는 선배기업 연결(매칭) 출자 방식을 추가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콘텐츠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콘텐츠 기업 재기 지원 자금(250억 원)’을 신설해 재창업, 매출 실적 감소 등 코로나로 인한 피해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비대면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300억)’과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100억)도 조성한다.

아울러 문화산업 투자금 운용과 관련해 재투자를 한시적(’21~’22)으로 허용하고, ‘모험콘텐츠 자금’과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자금’의 경우 우선손실 충당(모태펀드, 약정액 10% 이내)을 적용함으로써 민간의 적극적 투자 활성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유망 스포츠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스포츠산업 자금은 130억 원(전년 대비 30억 원 증가)을 출자해 185억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자금 운영 등에 대한 제안서는 2월 9일부터 16일까지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접수한다.

출자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향후 투자 운용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출자조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금융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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