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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체류형 시·군 특화 관광개발 ‘1,42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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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체류형 시·군 특화 관광개발 ‘1,420억’ 투입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1.0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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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광트렌드 변화 맞춘 3개 분야 133개 사업 추진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1천420억 원(도비 710억 원)을 투자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 특화형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관광을 통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체류형 관광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지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등 3개 분야 133개 사업을 선정, 관광기반시설을 본격 확충키로 했다.

올해 사업은 시군에서 요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생태‧문화자원의 고유성을 살려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총사업비의 78.5%인 1천 114억 원을 들여 해양․걷는 길 등이 연계된 야외활동 및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64개 사업(623억 원), 힐링‧휴양형 28개 사업(256억 원), 섬‧해양 관광 16개 사업(235억 원)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광콘텐츠 다양화와 역사‧인문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16개 사업 167억 원,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에도 9개 사업 139억 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사업의 경우 관광지개발 부문에는 경험 소비 및 여행 액티비티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후관광지 재생 시군 공모사업 ▲영광 불갑사관광지 확장 조성, ▲진도 녹진관광지 야행테마거리 조성 등 17개 사업에 315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관광자원개발 부문에는 ▲여수 선소 테마 영상전시관 건립, ▲순천 환선정 창작정원 관광명소화 사업, ▲나주 영산포역사체험관 조성, ▲광양 구봉산권역 관광거점 조성, ▲곡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등 84개 사업에 837억 원이 책정됐다. 

이들 사업은 테마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가꾸게 되며, 여행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선정했다.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부문으로는 ▲목포 해변맛길 30리 조성, ▲담양 담양호 수변길 조성, ▲구례 지리산 야생화정원 조성, ▲고흥 거금도 둘레길 정비, ▲장흥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 등 32개 사업에 268억 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자연관찰 탐방로와 생태‧자연휴양‧체험시설 등 코로나19 이후 대안 관광지 확충을 통해 비대면 관광수요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그동안 관광개발사업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경개선에 주력해 온 면이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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