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자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 사업장 일부 시설에 대해 휴업 조치했다.
이로 인해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야간차량 개방 중단, 태종대전망대 광장 폐쇄), △부산시티투어버스, △황령산전망쉼터, △낙동강 생태탐방선, △아르피나 실내 체육시설 헬스, 수영 및 사우나(객실, 실외 골프 연습장 정상 운영) 시설의 운영을 내년 1월 3일까지 휴업한다.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그 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및 팔각정은 방역지침에 의거 하여 오는 31일까지 운영 후 내년 1월 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잠정 운영을 중단한다. 용두산공원 면세점과 용호만 유람선 또한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운영을 멈춘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장에 설치 운영 중인 야경 포토존‘거대한 달 토끼’역시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관련 퍼포먼스 홍보영상은 새해 1월 1일 공사 유튜브 채널‘비짓 부산’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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