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제천시,관광의 별 ‘청풍호반케이블카’ 연계 관광콘텐츠 확충키로
상태바
제천시,관광의 별 ‘청풍호반케이블카’ 연계 관광콘텐츠 확충키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2.2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2020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북 제천시가 ‘2020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연계하는 다양한 관광 매력물 콘텐츠를  확충해 '제천 관광'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익산 미륵사지 △양양 서피비치 △인천 개항장 거리 △청풍호반케이블카(이상 본상), △영월 와이파크(술샘미술관. 특별상)와 함께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조선시대 부사 민치상이 천하제일의 장관이라 칭찬했던 예성강 벽란도 포구의 낙조를 쏙 빼닮은 비봉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그 아름다움에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3월 개장해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탑승객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등 중부권 최대의 관광 매력물로 자리매김했다.

제천시 관광미식과 김찬향 과장은 "이번 한국관광의 별’ 수상을 계기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역 관광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방문객 편의시설은 물론, 비봉산 정상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재개장, 선하지 내 동물농장 개장(내년 하반기 예정), 야간 경관조명 설치, 물태리마을 연결 보도교 설치 등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확충해 제천 관광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내년에 개장 예정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로 케이블카 이용객을 늘리고, 이러한 관광객들이 제천 시내로 유입돼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의림지 역사박물관, 달빛정원 등을 연계해 즐길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