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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2004만송이 애기동백, 신안 ‘섬 겨울꽃 랜선축제’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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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2004만송이 애기동백, 신안 ‘섬 겨울꽃 랜선축제’로 즐겨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2.1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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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피어난 붉은 애기동백
눈 속에 피어난 붉은 애기동백

눈 속에 핀 2004만송이 애기동백의 장관을 ‘신안 섬 겨울꽃 랜선축제’로 즐겨보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분재공원 5ha부지에 애기동백 1만7000그루에서 2004만송이 꽃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피는데, 오늘(14일) 첫눈이 내리면서 겨울꽃(애기동백꽃) 2004만송이에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31일까지 신안 섬 겨울꽃 랜선축제가 열려, 1만7천그루의 애기동백길 3km에서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송이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어, 직접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준다.

하얀 눈이 내력앉아 장관 연출하는 애기동백길
하얀 눈이 내력앉아 장관 연출하는 애기동백길

섬 겨울꽃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축제 갤러리 ▲애기동백꽃 회화전 ▲1004섬 랜선여행 영상  ▲2019년 섬 겨울꽃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과 섬 겨울꽃 축제의 주인공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애기동백 회화전 도슨트 투어’코너에서 작가들의 해설영상을 준비, 작품에 대한 이해와 현장감을 높였다. ‘애기 동백꽃 회화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분재공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열린다.

눈 내린 애기동백길
눈 내린 애기동백길

한편,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이 전시되는 곳이다.

또 신안 압해 애기동백숲은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에 선정된 곳이다.

눈 내린 애기동백길
눈 내린 애기동백길

 

<사진/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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