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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로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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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로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2.0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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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 봉수산, 해제 도리포, 운남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미 개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무안군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그동안 삼향읍 봉수산, 해제면 도리포, 운남면 영해공원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진행됐으나,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댔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새해 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읍 불무공원 야경
무안읍 불무공원 야경

한편, 무안군은 지역민들이 집 근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읍 불무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탈바꿈한 어린이놀이시설을 가로지르는 경관 조명과 팔각정 옆 높이 8미터의 대형트리, 보름달 조명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을 내년 1월 말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무안읍 불무공원 야경
무안읍 불무공원 야경

<사진/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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