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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성공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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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성공개최 다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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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전남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기관·단체·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 80여 명이 참여해 설립취지문, 법인정관, 사업계획 등 5개 안건을 확정했다.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대내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직위원장, 고문, 부위원장도 선임했다.

조직위원장은 ▲김영록 전남지사, ▲장석웅 전도교육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3인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허석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동이사장을 맡는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고, 재단법인 사무를 집행하게 된다.

고문은 ▲허경만 前전남지사, ▲최인기 前행자부장관, ▲허상만 前농림부장관, ▲송영수 前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이, 부위원장은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이 맡는다.

창립총회 후에는 2023정원박람회의 방향과 가치를 함축하고 있는 엠블럼(EI)과 주제어(정원에 삽니다), 부주제어(나만의 정원)를 대외에 공식 선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정원의 도심 확대이며 시민주도의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정원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나아가 순천이 정원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그린 뉴딜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허가 및 법인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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