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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신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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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신성장 동력 확보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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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안군이 총 448억 원을 투입, 항공 연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무안국제공항 화물청사 앞에서 20일 갖고, 미래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을 갖추게 됐다.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일대 35만㎡ 부지에 항공 연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항공기 부품, 물류, 기내식 업체,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실제로 국내 항공정비(MRO) 기업인 국제항공정비(주)와 유럽의 우수한 항공기업인 Avia Solution Group(리투아니아) 소속 항공정비 회사인 FLtechnics가 파트너사롱 입주, 항공정비(MRO) 유지 보수, 시설장비와 기술지원 등 시스템교육과 자문제공 등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서해지방경찰청 무안항공대가 기존 부지와 인접해 입주키로 했다.

무안 항공 특화단지 착공식이 20일 열렸다.
무안 항공 특화단지 착공식이 20일 열렸다.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해외의존도가 높은 항공정비와 물류산업의 국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기 정비의 해외 의존도는 54%로, 비용만도 약 1조 3천 억 원에 이른다.

또 무안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우수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 함께 협력하여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전남도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절차를 완료했다. 또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지식 인프라 연계를 통해 입주 기업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여 항공단지를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는 전라남도 미래발전전략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축이다”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항공정비는 매출액의 60%가 인건비로써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 항공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서남권의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김도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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