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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시설 최대 60% 할인받아 안전여행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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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시설 최대 60% 할인받아 안전여행 즐겨요!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11.0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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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소비 할인권‘ 인터파크티켓 통해 11월 4일부터 배포

유원시설 최대 60% 할인받아 늦가을 여행을 즐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입장객 감소로 피해 입은 유원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유원시설 소비 할인권 3만 6천 장을 인터파크티켓를 통해 선착순 배포한다.

인터파크티켓 홈페에지의 ’유원시설 그랜드세일’ 기획전에서 4일부터 전국 106곳의 유원시설 입장권과 자유이용권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아 1인 2매 한도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권을 받은 후 3일 이내에 이용권 등을 구매(결제)해야 하고, 취소 건에 대해서는 11월 11일까지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취소할 수 없으며, 구입한 상품은 12월 13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할인권은 업종별로 할인 금액이 다르다. 최대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은 입장권(또는 자유이용권) 1매당 ▲ 종합유원시설업(대규모 놀이시설)은 18,000원, ▲일반 유원시설업은 10,000원, ▲기타유원시설업은 6,000원까지다. 단, 카드사 할인 등과의 중복 할인은 받을 수 없다.

문체부는 유원시설 소비 할인권과 함께 특정 시설로의 이용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규모별로 할인권을 배분하고, 핼러윈데이 등 가을 성수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배포 시기를 조정했다. 또한 수도권 이용인원을 50% 수준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도 협력해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유원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할인권으로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해를 입은 유원시설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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