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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20일부터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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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20일부터 다시 달린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0.1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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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 위해 당일 이용권→24시간 이용권 변경

부산시티투어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조정으로 오는 20일부터 재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준수하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방역 관광’을 내세워 부산시티투어 운행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시 달리는 부산시티투어는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태종대노선(그린라인)과 해운대노선(레드라인)은 각 9시15분, 9시30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하루 12회 운행한다.

또 기존 해운대 ▷용궁사 ▷기장노선(블루라인), 야간관광으로 인기 있는 나이트브릿지 야경투어, 북부산 역사테마 노선 운행도 재개한다.

부산시티투어
부산시티투어

특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당일권 형태의 요금제를 24시간 요금제로 변경,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

변경된 24시간 이용권의 요금은 성인 기준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5,000원을 할인 적용된다. 또 각종 할인 요금도 주중에 상시 적용토록 대폭 확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부산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돼 있던 부산지역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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