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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3, 28일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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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3, 28일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10.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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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3일과 28일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일본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시행 이후 후쿠오카에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시편은 큐슈 지역 장기간 한일노선 비운항으로 교민 및 유학생, 기업 출장 수요 등이 누적됨에 따라 노선 재개에 대한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후쿠오카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등 현지 재외공관과 아시아나항공 후쿠오카 지점이 긴밀히 협조해 임시편을 편성하게됐다.

이번  후쿠오카-인천 임시편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노선을 정규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상황에 발맞춰 한일간 추가노선 운항재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오는 10일 인천~ 중국 청두 노선의 운항
아시아나항공 오는 10일 인천~ 중국 청두 노선의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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