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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내년 ‘세계유산 축전’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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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내년 ‘세계유산 축전’ 개최 확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9.2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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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제공=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제공=공주시

내년 8월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세계유산 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열리게 됐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2021년도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기반으로 신청한 ’세계유산 축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국비 20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35억(지방비 15억 포함)으로 축전을 열 수 있게 됐다.

‘세계유산 축전’ 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모든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기획된 것으로, 문화재청이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차 심사를 벌여 선정했다.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내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개최될 축전의 주요 행사는 크게 두 분야로 구성된다.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전통공연·재현행사를 여는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체험·교육·투어 등을 진행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이다. 
    
축전은 내년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개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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