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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다시 연결된 환상의 섬 ‘타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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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다시 연결된 환상의 섬 ‘타히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9.10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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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아(MOOREA) ©Stéphane Mailion
모레아(MOOREA) ©Stéphane Mailion

쾌청한 날씨, 눈부신 태양,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는 라군, 형형색색 산호. 꿈같은 휴양지의 풍경이 고스란히 실현되는 곳,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타히티 섬(Tahiti Island)’이다.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하는 환상의 섬 ‘타히티’가 디시 세상과 연결된다. 7월 15일부터 관광을 재개, 코로나19로 관광이 멈췄던 ‘타히티의 섬’의 매력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남태평양의 보석 ‘타히티 섬’ 매력 탐구에 나서보자.

©Hélène Havard
©Hélène Havard

 

폴리네시아 매력 가득 ‘타히티 섬’ 


* 여행 관문, 태평양의 여왕 ‘타히티’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경제 중심지이자 여행 관문은 ‘타히티’다. ‘타히티’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타히티의 수 도 파페에테(Papeete)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육지 면적의 1/4 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유일한 공항인 ‘파아아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어 전세계 관광객들을 맨 처음 맞이한다. 관광객으로 활기 띄는 이 도시에는 세계적인 리조트와 스파, 고급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활기찬 시장, 진주 상점과 부티크가 늘어서 있어, 여행자의 거점이 된다. 

타히티(TAHITI) ©David Kirkland
타히티(TAHITI) ©David Kirkland

* 파페에테의 속살 즐기기 
타히티의 수도 ‘파페에테’는 폴리네시안 원주민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파페에테의 ‘진짜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르 마르쉐(파페 에테 마켓)와 해변 상점을 둘러봐야한다. 파페에테 마켓(Papeete Market)은 150년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 으로, 남태평양 섬 고유의 분위기나 타히티 정서를 느끼기에 제 격이다. 싱싱한 채소, 생선 등 식재료부터 타히티 원주민들이 직 접 만든 공예품, 오일, 바닐라, 과일, 꽃 등이 수백 개의 판매대가 늘어서 있다.  
시장구경과 함께 파페에테 구시가 워킹투어를 즐겨도 좋다. 아기자기해 걷기 부담스럽지 않다. 또 타히티의 최고 특산 ‘흑진주 (Poe Rava)’쇼핑을 즐기거나 진주 박물관(The Pearl Museum) 에 들려 진주에 관한 모든 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껴보자. 타히티는 세계 최대규모의 진주 생산지로, 진주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Hélène Havard
©Hélène Havard

* 푸드트럭 ‘룰로트’에서 한끼! 
간단하게 요기하고 싶으면 푸드트럭 ‘룰로트(les Roulottes)’가 제격이다. 타히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동식 레스토랑 으로, 특히 저녁시간 파페에테 부둣가의 바이에테 광장(Vaiete Square)에 많다. 피자, 크레페, 케밥, BBQ, 중국요리 등 다양한 먹음직스런 한 끼 식사를 놀랍도록 가격이 저렴해 만족도가 높다.

초록빛 에너지 가득 ‘모레아’ 

웅장한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라군이 펼쳐지는 ‘모레아’는 초록빛 에너지가 넘실거린다. 타히티 섬에서 비행기로 불과 몇 분 날아가거나 고속정을 타고 30 분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 이 섬은 계곡을 둘러싼 산봉우리들과 환상적인 라군이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모레아(MOOREA) ©Stéphane Mailion
모레아(MOOREA) ©Stéphane Mailion

가장 스펙터클한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섬 중앙에 있는 ‘벨베데르 전망대(Belvedere Overlook)로 가면 된다. 전망대에서는 두 개 의 만과 오푸노후 계곡(Opunohu Valley)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가 시원스레 펼쳐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모레아의 또다른 즐거움 혹등고래 투어다. 6월말~7월 초부터 5개 월간 보트를 타고 고래가 지나나는 길목에 멈춰서 바다 위로 솟구 치는 고래를 구경하고, 바다 속에 풍덩 들어가 좀 더 가까이서 흑 동고래를 만날 수도 있다. 또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하며 햇빛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라군 사이에서 노랑가오리, 상어, 바 다거북과 만날 수도 있다. 하이킹에 도전, 울창한 열대 우림을 직접 탐험하며 원시 자연의 매력 즐겨도 좋다.

보라보라(BORA BORA) ©Lei Tao
보라보라(BORA BORA) ©Lei Tao

태평양의 진주 ‘보라보라’ 

연인들이 자신만의 로맨스를 완성하는 ‘로맨틱 섬’, 보라보라 (Pora Pora 혹은 Pōpora). 
허니문이나 연인들의 휴양섬으로 유명한 보라보라는 숨이 멎을 듯 황홀한 풍경이 그 자체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때로는 에메랄드 빛으로, 때로는 녹색으로 빛나며 마치 바다 위에 펼쳐진 화가의 팔레트처럼 펼쳐진 ‘라군들’, 하늘을 향해 우뚝 솟 은 오테마누(Otemanu) 산, 울창한 열대림으로 덮인 산비탈, 히비 스커스 꽃이 만개한 골짜기, 거대한 만타 가오리와 총천연색 열대 어들이 노니는 바다 밑 산호 정원까지. 그야말로 천국과 같은 풍 경이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광 담으며 수상 방갈로와 초가지붕을 얹은 빌라형 럭셔리 리조트와 스파에서의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 하다.

보라보라(BORA BORA) ©Lei Tao
보라보라(BORA BORA) ©Lei Tao

* ‘타히티’ 매력 제대로 즐기기 
‘수상 액티비트’의 천국 타히티의 매력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스 노클링, 다이빙에 도전해 바닷속 오색찬란한 ‘산호’를 둘러보고, 카누나 카약타고 라군의 매력을 만끽 하는 등 수상레포츠의 재 미에 빠져보는 것이다. 제트스키, 페러세일링 역동적인 액티비티 는 물론 요트 타고 낭만적은 선셋을 감상해도 좋다.  하이킹에 도전하거나, 4륜구동 사파리 차량으로 계곡 탐험하고 헬리콥터로 웅장한 폭포를 둘러보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매력이 눈이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Stéphane Mailion Photography
©Stéphane Mailion Photography

* 마나 재충전 힐링의 섬 
타히티는 ‘마나(Mana)’ 품은 힐링의 섬이다. 마나는 타히티 전통 춤 ‘오리 타히티(Ori Tahiti)’ 등 폴리네시안 삶 전반에 스며있는 문화로, 타히티인들이 ‘모든 살아있는 것들과 서로 연결된 정신 적 유대감과 삶의 힘’, 힘의 근원이라고 믿는 것이다.

© Hélène Havard
© Hélène Havard

 

<사진 타히티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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