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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산불로 전소된 ‘영랑호 생태관찰데크’ 복구, 다시 힐링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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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산불로 전소된 ‘영랑호 생태관찰데크’ 복구, 다시 힐링 명소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7.1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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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아름다운 풍경 즐기러 오세요!”
영랑호 관찰 데크
영랑호 관찰 데크

지난 강원 동해안 산불로 전소된 강원도 속초 영랑호 주변 소나무와 생태관찰데크가 복구, 다시 아름다운 영랑호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산불로 영랑호 전체 7.3km구간 중 86.3%에 해당하는 6.3km구간의 갈대, 소나무, 갯버들 등과 생태관찰데크 3개소가 산불로 전부 소실되어 약 3억 2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었다.

이에 속초시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영랑호 주변에 소나무 570주를 식재하고 생태 조망을 위한 생태관찰데크로드 1개소 및 데크 2개소를 복구했다.

영랑호 관찰 데크
영랑호 관찰 데크

특히 장사동 산295번지 앞 쪽 호수변에 설치된 321㎡의 생태관찰 데크 로드에서는 가까이 범바위에서부터 멀리는 설악산까지의 경관을 호수위에서 조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영랑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데크 복구에 사용된 자재는 자연호수에 설치하는 데크의 특성에 맞게 방부약품처리나 플라스틱 등이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천연 방부목’인 ‘아이언우드’로, 목재의 색상과 무늬 등이 호수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 H빔이나 아연각관 등 철재류를 기반으로 한 기존 데크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생태데크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성 유지 및 기존 데크에서 발생했던 사후관리 문제 등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랑호 주변의 환경이 복구된 만큼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생태환경을 많은 관광객분들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랑호 관찰 데크
영랑호 관찰 데크

<사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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