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관광커뮤니티 공간인 ‘고양 관광스토리 창고’에서 관광서포터즈와 시민들이 만나 함께 만드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관광서포터즈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 ‘고양 관광스토리 창고(cafe.naver.com/goyangsupporters)’를 개설했다.
‘고양 관광스토리창고’는 고양시 내 관광지는 물론 각종 축제나 행사에 대한 생생한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양 관광스토리창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고양시 관광상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을 떠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68명의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관내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개인 소셜미디어(네이버 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에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조회 수도 21만 회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 관심이 뜨겁다.
한편 고양시는 ‘제4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30명을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4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오는 8월부터 1년 동안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역량 개발 교육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양 관광서포터즈 국적과 거주지, 연령에 상관없이 고양시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운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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