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상부쪽에 터를 잡은 고택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숙박 요금 할인행사를 갖는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재)행복전통마을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정 자연 속 고택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름에 숙박 요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역민은 주중 30%, 주말 20% 할인 가격이 구름에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중에 1박 요금으로 2박을 즐길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가 재난 사태로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코로나 의료진에게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객실 요금 최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복전통마을 관계자는 “지역민 할인 혜택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써, 지역사회 내의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려는 사회적기업의 설립 취지와 맥을 같이 한다.”며,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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