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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객 유치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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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객 유치 준비 분주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5.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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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동조합과 지역경제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청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한국관광협동조합과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는 7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임정애 동백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협동조합과 관광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이후 양측은 코레일, 회원 여행사 연계상품 개발 및 공급지원,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여행·체험서비스 상품 발굴 및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 시티투어 등 관광자원과 소수서원, 부석사 세계유산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수도권 여행사에 알리는 공동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및 중앙선 복선 완전개통은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의 관광메카로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측은 협력을 통해 영주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상호 발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영주시 주요관광지에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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