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달 도입한 신형 항공기 ‘에어버스 A321LR(Long Range)’가 10일부터 승객을 태워 나른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신형 항공기는 10일 오전 9시 부산~김포 노선에 첫 투입된다.
항공기 좌석은 220석에 신형 레이더 등 최신 항법 장치가 장착돼 있고, 손님 편의를 위해 기내 전 좌석에 USB 충전 포트와 AC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5월 추가로 1대의 A321LR 항공기를 도입하며 기존 보유 중인 3대의 항공기를 상반기 중 반납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께 2대의 신형 항공기(A321neo)를 추가로 들어오면, 총 보유 대수는 27대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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