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식여행사 12곳을 최종 선정하고,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곳은 ㈜두손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롯데관광개발(주), ㈜명선여행사, ㈜부산은성관광, ㈜비아젱, ㈜서경투어, 서진항공여행사(주), ㈜여행공방, ㈜정동국제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힐링투어라인 등 12곳이다.
공식여행사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상품개발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일반 여행사보다 관람객 유치보상금을 30% 더 많이 받게 되고, 실적 우수업체에 상품개발·홍보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최종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하고 팸투어를 실시, 내·외 단체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식여행사에 대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내에 종식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편으로 국내 유수 업체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며 “이들 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할 수 있다.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예매시 부터 올 연말까지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