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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항공, 인천-양곤 단독 노선 특가 연장..33만원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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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항공, 인천-양곤 단독 노선 특가 연장..33만원대부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3.06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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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미얀마 노선 운항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미얀마국제항공이 인천-양곤 직항노선 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연장,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 334,400원부터 판매한다.

미얀마항공
미얀마항공

미얀마항공은 “대한항공이 인천-양곤 노선을 3월9일부터 4월 26일까지 비운항을 확정함에 따라 미얀마항공이 인천-양곤 두 도시를 잇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며 특가 프로모션 연장 배경을 내비쳤다.

이번 항공권 특가 운임을 적용 받으려면 오는 27일까지 발권하고, 오는 7월 31일 내에 출발해야 한다. 특가 운임은 미얀마국제항공 예약부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미얀마항공은 자매 항공사 에어KBZ와 함께 인천-양곤을 잇는 노선을 비롯해 혜호, 바간,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국내 15개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다.

한편 4백만 개의 불탑을 가진 유구한 역사의 불교문화를 지닌 미얀마는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크고 작은 도시가 많은 여행지다.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가 있는 양곤, 세상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인 우베인 다리가 있는 만달레이, 고원 지대에 위치해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특별한 풍광을 자랑하는 인레 호수의 도시 혜호,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 등 가볼한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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