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월 28일 전국 최초로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첫걸음으로 관광 수용태세에 대한 시민 의견 응모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개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 주변 ▲안내표지판 ▲관광지 주변 해설판 ▲음식점 메뉴판 ▲공공화장실 등의 위치, 내용, 오타, 외국어 표기 등의 잘 된 사례와 잘못된 사례에 대해 SNS를 통해 의견을 받는다.
정희준 공사 사장은“이번 관광 수용태세 개선 시민 의견 응모 이벤트는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다 전문적인 수용태세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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