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18일 여강길 회의실에서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열어 여주시장 특강을 갖고 여주시 문화‧관광 발전방안, 해설사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 관광‧문화의 얼굴로서 자긍심을 갖고 해설사로서의 본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근옥 신임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여주만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해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신륵사와 영릉, 명성황후 생가, 여주박물관 및 여강길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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