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칸 운영
함양 산삼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차량이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달린다.
경남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2량을 통째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칸으로 꾸며 2~3월 두 달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칸’은 객차 내부 바닥과 벽면, 기둥을 산삼엑스포 홍보 문구와 엑스포 캐릭터, 산삼 뿌리와 줄기, 열매를 볼 수 있는 사진들로 장식해 시민들이 마치 깊은 산속 산삼밭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지하철을 탑승하자마자 산삼 기운이 느껴져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다. 지하철이 귀한 산삼으로 가득 차 신비로움 마저 느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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