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1월 31일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운영을 위한 청년문화기획단 및 군민기획단 23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23명은 문화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서천군은 지역민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짜기의 가치를 전 세계적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많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며 “기획단의 우수한 기획력과 실행력이 올해 한산모시문화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이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31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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