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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울산옹기축제 5월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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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울산옹기축제 5월1~5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1.2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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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축제
울산옹기축제

울산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된다.

울주군은 지난 16일 오전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선호 군수와 정광석 옹기축제추진위원장,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 축제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선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주년을 맞는 울산옹기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어느 해보다 경사스런 한 해가 될 것”이라며“축제의 위상에 맞는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완비해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광석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이 예상된다”며, “모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성공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기본계획을 가결하고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주제를 ‘전통의 향기 옹기의 아름다움’으로 정하고 문화관광축제 선정과 20주년을 기념하는 ‘옹기발효 문화주제관’을 운영한다.
 
또한,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확인해 실생활에서 옹기 활용을 유도하고 대중화하기 위한 관람객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장 담그는 날’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옹기장날 연출과 옹기마을 순환열차는 올해도 개선해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한층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봄꽃과 연계한 감성 포토존도 확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장에 대한 접근성에서부터 편의시설까지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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