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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4월 4일부터 32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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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4월 4일부터 32일간 열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1.1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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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 운영

전남 완도군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일 열고, 오는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32일간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축제 임원 선정,소위원회 구성, 대행사 선정 방법 결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청산도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 개막 행사는 4월 11일 개최하며, 예년과 달리 완도항을 출항하는 여객선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선상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형식을 파괴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뿐만 아니라 슬로걷기 축제 성공 개최 여부는 해상의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개선 사항으로 제안된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확대 설치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까지 운영한 ‘나비야 청산가자’의 경우 매년 배추나비를 1천 마리를 날려 왔으나, 확대 운영 여론이 높아 올해는 2020마리를 두 차례에 거쳐 날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산농협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여객선을 대폭 증회 운항할 계획이다.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청산도 도청항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이송현 완도군청 관광과장은 “관광 자원이 풍부한 완도군에서 개최한 축제가 지난해는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디”며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섬, 해양 대표 축제인 ‘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헤 국내 탑(TOP) 축제에 선정되도록 운영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선정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 맞는다.

지난해 축제에는 8만4,893명이 방문했으며, 선박 안전법 개정으로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 증원이 불가했음에도 방문객이 전년 대비 2.16%가 증가했고 14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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