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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 3월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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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 3월부터 달린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1.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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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시티투어버스 ‘풍경버스’가 오늘(13일) 군청광장에서 시승식을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풍경버스’는 버스 뒷칸 전면이 개방된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로, 차 안에서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풍경버스는 평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순창 채계산, 강천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섬진강 등 주요 관광명소를 돌게 된다. 또 주말에는 담양군과 연계해 담양의 담양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와 순창군의 순창읍, 고추장마을, 강천산을 순환하는 광역형 시티투어버스로 활용 된다.

오늘(13일) 열린 시승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 후 순창군청을 출발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거쳐 강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들 돌아봤다.

황숙주 순창 군수는 “올해부터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풍경버스로 순창의 아름다운 섬진강, 체계산, 메타세쿼이아길 등 사계절 풍경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느린여행 우체통’, ‘섬진강 노래투어’, ‘벚꽃투어’, ‘드라마촬영지 투어’, ‘인문학 투어’ 등 순창 버스투어상품을 준비해 순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담양군과의 관광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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