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얼음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제천 지역의 기온이 똑 떨어져 '의림지 순주섬'의 나뭇가지에 맺힌 물기가 얼어붙어 수정처럼 맑고 아름다운 얼음꽃이 피었다.
제천시는 휴일인 11일 하루 동안 ‘제천얼음축제’에만 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총12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현재 열기가 한창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두 가지 축제가 열리는데, 의림지 일원에서 ‘제천얼음페스티벌’이, 제천 문화의 거리와 시내에서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을 오는 27일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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