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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생태관’ 1년간 리모델링 후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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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생태관’ 1년간 리모델링 후 재개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1.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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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이 지난해 1년간 리모델링 후 올해 2일 재개관,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새 단장은 지난 2008년 준공한 지 10년이 지나 전시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재개관을 위해 환경부와 경상남도의 국·도비 지원금과 군비 포함 총 36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우포늪 생태관은 우포늪으로의 여행,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 등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축됐으며, 기존 시대 흐름에 부적합한 스토리텔링 기법, 직·간접 체험 콘텐츠 구성물이 없어 아쉬웠던 점 등이 개선됐다.

1층에는 가시연 상징물과 늪 배, 우포늪 실시간 CCTV 영상, 따오기 포토존, 시청각 영상실, 우포늪 모형 대형전시대, 우포늪 범람 영상, 우포늪의 지형과 지질, 우포늪 하루 풍경, 우포늪 형성과정, 이탄층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우포늪의 농·어업 및 주민인터뷰 영상, 습지를 지키는 사람들, 체험존(따오기 춤, 늪 배 체험), 우포갤러리 월, 우포늪의 문학, 수족관, 창녕 9경 갤러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생태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사진/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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